제37장

윤태하가 돌아왔다.

윤 사모님이 서연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했다.

서연은 반사적으로 거절했다. “이모님, 마음은 감사하지만 식사는 괜찮아요.”

“박 실장이 이미 너 데리러 출발했어.”

“…….” 이건 완전히 거절할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뜻이었다.

서연은 하는 수 없이 일어나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.

윤태하와 이혼까지 했는데, 무슨 밥을 먹으러 간단 말인가?

박지민에게서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다.

서연은 아래층으로 내려갔다.

차에 올라탄 후, 서연은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. 지금은 까닭 모르게 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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